[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한국 B.B.S.경북연맹 청도군지부(회장 김홍준)은 지난 30일 새마을회관에서 B.B.S회원과 결연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의 달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결연 청소년 46명에게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홍준 한국 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 회장은 “청소년기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우리 청소년들이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하나되어 청소년들의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 1978년부터 45년간 관내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어 후원 중이며 청소년의 달 행사, 하계수련대회, 명절 복지도우미 등으로 자발적인 후원과 봉사를 하는 단체이다.
최종편집: 2025-05-11 13: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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