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고령군은 지역일자리 활성화와 안정적인 청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계 협력 방안의 하나로 일자리·창업 유관기관 협력망 회의를 4월 28일 11시 군청 가야금방에서 개최했다. 이번 유관기관 협력망 회의는 2023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센터의 본격적인 시작에 맞춰 센터의 시작을 알리고 효율적인 취업연계 방안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으며, 특히, 급속히 변화하는 취·창업 환경에서 직무역량 개발 교육과 일자리 연계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며 고용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고령군의 안정적인 취·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시는 유관기관과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일자리 협력망을 더욱 강화해 현장과 소통하며 군민이 만족하는 취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무료 취업 연계서비스(구인·구직 1:1 매칭)와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관심 있으신 분은 고령군청 인구정책과(4층)에 위치하고 있는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로 문의 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