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울진군은 지난 4월 28일을 시작으로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교육을 받은 후포5리 경로당 어르신 3명과 돌봄센터 이용 아동 10명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인‘우리는 서로의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지역특화사업을 시행한다.경로당 어르신들이 만든 리본공예 작품 전달을 시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꽃향기 나는 식탁의 동화체험, 여름 모자 꾸미기, 맛있는 수박화채, 신나는 윷놀이, 신문지 투호 놀이, 친환경 대형 꽃 만들기, 수업으로 7회차로 구성하여 재밌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된다.이번 지역특화사업은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솜씨를 발휘해 만들기 수업을 직접 진행하여, 세대 간의 교류와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경로당 어르신들의 이번 돌봄센터 방문이 어르신들에게는 성취감과 힐링을 얻는 시간이,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는 사회성과 감수성 발달의 시간이 되어 서로에게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3 19: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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