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천 ~ 인천국제공항 버스가 5월 1일에 ㈜코리아와이드진안고속에서 힘찬 출발을 했다고 전했다.(주)코리아와이드진안고속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엔데믹 전환에 발맞춰 김천시 여권 발급이 작년 대비 15배 증가 등 국내·외 관광 수요 증가 요인을 고려하여 3년 만에 공항길을 재개했다.1일 오전 1시 20분 부곡동 주공아파트 앞 승차장에서 첫 버스를 이용한 부부는 “코레일로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는 힘들었는데 이렇게 새벽 시간대에 버스를 운행하게 해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는 다양한 시간에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보편적인 교통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한발 앞서 교통행정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의 교통권을 확보하여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3 1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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