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자산동은 5. 1부터 마을복지계획추진사업으로 ‘찾아가는 행복세탁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자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세탁소’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가사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이불 등 대형침구류를 수거해서 세탁 후 배송까지 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위생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 향상시키고 가정 방문 시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함에 목적이 있다.지난 4월에 자산경로당(자산3길 16)내 창고를 행복세탁소로 정비하고, 세탁기기 및 사업운영비는 모암교회, 김천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과 김천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마련해서 추진하게 된다.추진단은 21가구를 시작으로 매달 세탁서비스를 진행하고, 세탁물을 배달하면서 장애인 가구의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김미선 추진단장은 “찾아가는 행복세탁소가 위생 및 건강관리가 취약한 거동불편 장애인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점차 확대 운영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원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하 자산동장은 “소외된 주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사업으로, 위생 관리뿐 아니라 안부확인 및 심리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불편한 몸뿐 아니라 소외된 마음도 보듬어 줄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자산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4 0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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