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센터장 박경화)는 4월 28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위(Wee)센터 상담업무담당자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숙려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2023학년도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징후 또는 의사를 밝힌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숙려의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담당자들과 울진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 실태를 공유하고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과 관내 협약을 맺은 다양한 체험기관을 안내하여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학업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을 학교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수했다. 울진 위(Wee)센터는 학교가 보다 내실있는 학업중단숙려제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 및 체험기관들과의 협약을 적극적으로 맺고 있으며 숙려제 참여 학생들이 숙려기간 동안 자아 성장과 진로 탐색 활동을 펼치고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울진 위(Wee)센터장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 수가 늘고 있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이 학교의 품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이번 연수가 우리 울진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2 07: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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