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1일 경산시청 대회실에서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 및 해소하고 시민참여 확대로 예방중심의 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시민참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통장연합회와 협업을 통한 자율안전점검 활성화 추진하는 등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 참여 유도를 통해 주체적인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또한, 시설별 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요인(콘센트 주변 먼지, 소화기 유효기간 10년 경과, 비상 대피 공간 물건 적치 등)을 시민들이 자체 점검을 통해 사전에 발견해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조현일 시장은“일상생활 속 작은 관심과 실천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이라며, “나부터, 우리 업소부터 자체 점검을 몸소 실천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취지를 시민들에게 잘 전파해 안전사고 발생이 예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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