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 남구는 대덕문화전당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하는 `2023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에게 문화시설에서의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쓰임과 버림사이에서`라는 새 활용(업싸이클링) 교육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페트병이 주된 재료로, 페트병에 다양한 색깔과 빛깔을 입혀 또 다른 설치작품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더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해당 프로그램은 7월부터 가족 및 친지 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룹수업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