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4일 오전 10시 시민회관에서 조선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공부도, 인생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아이 키우기’라는 주제로 5월 영주인성아카데미 를 개최한다.5월 강사로 초청된 조선미 교수는 EBS 60분 부모,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엄마 멘토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다. 또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등 자녀 교육과 관련된 저서를 집필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고 좌절 내구력이 강한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양육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후 실시간 질의·답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특히, 다른 강연보다 질의응답 시간을 더 길게 가져 아이를 양육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과 궁금한 점을 전문의에게 직접 코칭 받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강연은 부모, 예비 부모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입장할 수 있다.한편 영주시는 6월 22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적으로 사유하고 성장하기’란 주제로 6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