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소규모 위생 취약업소의 주방 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주방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체를 19일까지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영주시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이 50㎡ 이하인 영세 업소가 대상이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번 사업은 영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대상자가 영업장 주방 내 벽면, 바닥, 환기시설 청소·교체 및 주방기기 교체 등 사업을 선행하면 150만원 한도(자부담 10%) 내에서 그에 대한 보조금을 사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권기순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에 많은 업소가 참여하여 관내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7: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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