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군은 5월부터 지역 내 종교 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문화 사랑방’을 운영한다.지역문화 사랑방은 지역 간, 계층 간 문화 향유 격차가 큰 문화 소외지역에 종교시설(사찰, 교회, 성당 등)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지역문화 사랑방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소(봉화제일교회, 춘양안식일교회, 춘양성당)에서 바이올린, 첼로, 꽃꽂이, 제과&제빵, 난타,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 소외지역 주민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성필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지역문화 사랑방을 운영하는 종교시설이 늘어 강좌가 추가 개설되면서 보다 많은 주민들이 교육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03 22: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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