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청은 ‘2023년 제5회 『행복한 우리북구』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 당선작 34점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북구청 중앙현관 로비에 전시한다.`행복한 우리북구`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5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출품작 총 176점 중 대상 ‘내 누군지 아니’, 금상 ‘석양의 독수리’, ‘금호강이 좋다 북구가 좋다’ 등 총 34점의 수상작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는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떡볶이 페스티벌,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등 북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나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됐으며, 북구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사진을 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북구의 여러 축제들이 다양한 색감을 가지고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