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남대학교 정치행정대학 경신고등학교 동문회에서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선뜻 정기후원 의사를 밝혀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동문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저소득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20만원씩 지정 기탁을 실천하여 꾸준히 나눔 및 기부문화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이루어졌다. 영남대 경신정행동문회에서는 “경기침체와 기부 한파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도움이 절실한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이며 꿈을 잃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아동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꿈과 희망을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하겠다.”라며, “앞으로 나눔문화가 아이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는 읍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3 2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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