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양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내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 및 다짐식`을 통해 기관장의 괴롭힘 발생 예방 근절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직장내 괴롭힘 예방의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사적 이해관계 배제, 공정한 직무수행, 상호 존중, 상호 간 존댓말 사용, 비인격적인 행위 금지, 부당한 지시 금지 등 이다.이와 더불어 영양교육지원청에 운영하는‘직장내 괴롭힘 피해 신고 센터’, 이용 절차 및 사건 발생 시 대응방법 및 후속 조치등에 관해 자세히 안내했다.이번 다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장 내 괴롭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를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른 사람이 나를 괴롭힌 적은 없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나 또한 다른 사람을 괴롭힌 적은 없는지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여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서약식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직원들도 모두 서로를 존중하며 아껴주고,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