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순진리회 영월방면 대현회관은 1월 26일 설 명절을 맞아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100포를 기부했다. 대순진리회 대현회관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대순진리회 대현회관 전희숙 선감은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작은 마음들이 모여 대현동이 더 따뜻해지고 누군가에겐 큰 힘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기부된 백미 100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 위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