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일 달성군 현풍읍 마늘 작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풍읍 원교리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마늘대 자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명숙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농촌의 일손이 항시 부족하고, 특히 영농철에는 일손이 더욱 부족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며 향후에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여성단체가 앞장서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수시로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4 0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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