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 2일 안동 낙동강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안동의 대표 봄축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원도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안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는 11개의 민간단체 300여 명이 영호대교에서 영가대교까지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낙동강 둔치와 하천 주변, 벚꽃 거리, 육사로 도로 주변, 축제 주차장 등지의 화단 속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 부유물 제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클린시티 안동을 만드는 것에 더 나아가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안동의 대표 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4: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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