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31일 경남 합천군과 지방소멸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김윤철 합천군수,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및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방소멸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행정·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도모, 상호 보유한 자원을 공유·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행정시책 정보공유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귀산촌 생활인구 유입에서 지방소멸의 해법을 찾고 있는 합천군과 구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남구가 서로 부족한 자원을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협약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양 자치단체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07 19:33:2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