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는 2023년 영농현장의 당면과제와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영농능력 배양을 위해 김천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포도, 자두, 복숭아 세 가지 품목에 대한 현장 견학 교육을 했다. 이번 품목별 현장 교육은 4월 21일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에서 이루어진 포도 교육을 시작으로 4월 27일에는 구성면 자두 농가에서, 5월 2일에는 농소면 복숭아 농가에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및 신품종·신기술 재배 기술 교육하여 총 106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 견학 교육을 통해 과수 주산지 김천의 재배 기술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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