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문경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2023 문경시 안심식당` 70개소를 추가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2023 문경시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외식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로 모집한다.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식사 문화 개선 4대 추진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덜어 먹는 용기와 수저 용지 등의 식사 문화 개선 4대 추진 과제 이행과 관련된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문경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이용해 홍보할 예정이며, 안심식당 위치와 기본정보는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맵, T-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여 선진화된 음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4: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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