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막바지에 도달함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하여 2023년 5월 1일 오후 1시부터 성주읍 삼산산림욕장에서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주 실시하는 훈련의 일원으로 산불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산림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했다.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연중‧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산불 조기 진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신속한 산불 상황전파 및 초동 진화전략을 통한 대응에 역점을 두었으며또한, 최근 구입한 헬기용 이동식 저수조 시연 및 설치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했다.성주군 산림축산과장(김진철)은“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신속‧정확한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