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중부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일원 골목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중부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중부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달 한 번씩 정기적으로 관광지와 도롯가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살기 좋은 중부동 조성에 힘쓰고 있다.특히 지난 4월에는 이·미용 봉사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청소와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박상웅 중부동 새마을협의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중부동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최해원 중부동장은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마을길 구석구석이 깨끗하게 됐다”며 “쾌적한 중부동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4: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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