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지난 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삼계탕 200마리를 비롯한 깍두기 등 밑반찬을 요리했으며, 소분 포장된 삼계탕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노현미 여성회장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을 주축으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증진과 국가 안보의식 제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소 이웃을 위한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한편,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향군안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나눔, 위생·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4 04: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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