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수륜면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면소재지 일대에 버스승강장을 청소하고 더불어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소각용 영농쓰레기도 수거했다.이날 한창 꽃가루가 날려서 노랗게 변해버린 버스승강장을 물로 씻어내리고 주변 버려진 쓰레기도 주었다. 그리고 자칫하면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산 주변에 널브러진 마른 나뭇가지들을 수거하며 산불피해 예방도 했다. 이정훈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한창 바쁘신 농사철인데도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산불이 많이 나는 봄철에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산불 피해 예방도 하여 뿌듯하다.” 김영환 수륜면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앞장서서 산불피해 예방도 해주시고 환경정화활동에도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산불피해 없고, 깨끗한 수륜면을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