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6세대가 지난 1일부터 영천시 자양면에 위치한 보현2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두 달 동안 진행한다.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여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 행사에 참여하는 농촌문화 이해, 관내 마을이나 선배 귀농인을 만나는 지역탐색, 일자리 참여가 가능한 영농실습, 지역축제 참여 등 농촌생활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보현2리 마을은 보현산 천문대와 영천댐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별빛이 쏟아지는 무공해 청정마을로 웰빙 주거 공간의 최적지이다.서울에서 참가한 박모씨(62세)는 “직장 퇴직 후 관심을 갖고 있던 산림치유와 치유농장의 꿈을 품고 영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실제로 와보니 주변 환경과 경관에 푹 빠지게 됐다”며 앞으로의 농촌생활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직접 살아보며 새로운 환경에 미리 적응하며 교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귀농·귀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영천시는 수요자에 맞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4 07: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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