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문경시4-H연합회는 2월 27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전정 4-H운동 50주년 기념비 앞에서 문경시4-H연합회원을 대상으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농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문경시4-H연합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한다.행사에는 문경시4-H연합회와 문경시4-H본부, 농우회 등 지역의 농업인단체가 참석한다. 참석자들 약 50명은 함께 문경시 농업의 풍년을 바라는 풍년기원제를 지내며,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이호준 문경시4-H연합회 회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4-H회원들께 감사하고, 오늘 기원제를 통해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셨으면 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농가들이 풍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원하며 앞으로도 문경시4-H연합회는 지역농가들과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김현태 문경시4-H본부 회장은 “이번 풍년기원제 행사를 통해 4-H회는 지역 농가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