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강소농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추진한다.강소농이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해 자율·자립 역량을 강화해 경영규모는 작지만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경영체를 말한다.이번 교육은 2월 강소농 역량강화 기본교육의 심화 과정으로 농가별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경영개선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농업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스마트 농업기술의 개념과 도입 방안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ICT 기술을 활용한 농업경영 데이터 수집에 대한 실습을 진행해 스마트 농업기술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 제고와 확산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소농의 농업경영관리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 농업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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