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점검부 직원 25명은 지난 3일 임고면 수성 1,2리 150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설비 교체 봉사를 무료로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전기 안전 관리에 취약한 농촌지역의 노후 및 불량 전기설비들의 시설개선활동을 통하여 전기설비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활동 뿐만 아니라 전기안전119안내 및 전기 안전사용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전기안전 의식 제고도 함께 도모했다.봉사를 진행한 이병학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점검부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농촌 취약지역 내 주민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농촌 취약지역의 전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면민들의 전기 사용 안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직원분들의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주민분들도 이번 봉사를 통해 전기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해 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