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4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건천읍 이대웅 씨가 경북도지사 효행상을 수상했다.이대웅 씨(58)는 25년간 청각장애를 가진 부모님을 아내와 함께 성실히 돌보는 등 경로 효친 사상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소 마을에 홀로노인들을 살피는 등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지니고 있어 이번 대상자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상을 받은 이대웅 씨는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돌보는 일을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비롯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동수 건천읍장은 “이대웅 씨는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와 어르신 공경,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민이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주민들이 효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4 15:08:2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