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성건동 청년회는 3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9곳을 방문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청년회원 10여 명을 비롯해 배진석 도의원, 최영기·최재필 시의원이 함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건동 청년회는 매년 어버이날에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회원들이 사랑으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권오찬 청년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행복이 전해진 시간이 됐길 바라며 효 나눔을 실천해준 성건동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4 1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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