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동구청이 6일 오후 2시, 율하동 소재 SM안아주아파트(관리소장 김선정)에서 3월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겨울철 이슈가 된 ‘아파트 화재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지역 민방위대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발생 시 초동조치, 주민대피 및 화재진화 등을 실습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또, 화재대피훈련 종료 후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 체험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재난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3 15: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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