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MG새북구새마을금고는 3월 8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김치와 라면을 기탁했다. 1981년 설립된 새북구새마을금고는 본점과 2개의 지점, 자산 5,000억을 달성한 지역 내 탄탄한 금융기관이며,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새북구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운용은“우리 지역에 있는 회원들의 도움으로 우리가 지금처럼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이런 도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어 이번 기탁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장미애 노원동장은“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온 새북구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우리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여 더불어 사는 노원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3 15: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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