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와 해빙기를 맞아 재난을 대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오는 3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각급 학교(기관)에서는 학교(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업무 담당자, 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기 배포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구조부 균열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노후 전기ㆍ기계설비 관리 상태, 옹벽, 절토사면 침하‧결함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등이다.이번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ㆍ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또한, 중대한 결함, 붕괴ㆍ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후 결과에 따라 신속히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즐겁게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2 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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