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예천군은 8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대비를 위해 12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2종 이상 태양광, 태양열, 지열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지난 2021년 예천읍을 시작으로 2022년 감천면·보문면·호명면·유천면에 시행했으며 올해는 용문면·효자면‧은풍면‧용궁면‧개포면‧지보면‧풍양면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특히, 태양광을 설치한 주민들은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고 있고 태양열은 안정적인 온수를 공급해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군은 더 많은 군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참여 희망 가구의 신청을 받아 계획 수립 후 공모사업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지역 에너지 균형발전과 군민들의 실질적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내년에는 예천군 전체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경험을 살려 2024년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7: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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