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남구 대명10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 신고하는 가정에 출산 축하 선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출산 축하 선물은 신생아용 기저귀와 아기 물티슈로 구성됐으며 대명10동에 주소를 두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 신고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아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2년부터 시작한 대명10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정구한 민간위원장은 “우리 동네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성룡 대명10동장은 “우리 동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며, “저출산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