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가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종합민원실 민원창구에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화유리 가림막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고함으로써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앞서 영천시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캠 배부, 관할 경찰서 연계 비상벨 설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CCTV 및 행정전화 녹취시스템 운영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근택 완산동장은 “대민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특수한 상황들로부터 직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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