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3월부터 포항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 성교육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또래 성폭력예방교육, 디지털 성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학교 및 학년별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1학기 접수는 포항시 지역 내 초등학교 18개 교 및 중학교 10개 교 고등학교 1개 교 총 479학급이 신청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찾아가는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고 서로 배려하며 건강한 성문화를 만드는 사회구성원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찾아가는 성교육 2학기 신청 접수는 7월부터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전화 문의 후 신청서 작성 및 공문 발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19: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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