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맨발걷기 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맨발걷기 교실은 올바른 맨발걷기 이론교육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맨발걷기 실습을 병행해 스스로 걷기 실천을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걷기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올해 맨발걷기 교실은 ▲1기 4월 24일 ▲2기 5월 22일 ▲3기 6월 19일 오후 2시 부터 4시 총 3기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기수당 5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신청 문의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하면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맨발걷기 교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다양한 걷기의 날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