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법전중앙초등학교는 3월 21일 ‘세계 시의 날’을 맞아‘시가 있는 학교’주제로 행사를 실시했다. 자치활동 프로그램으로 전학년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시를 듣고 찾아 공유함으로써 풍요로운 문학적 경험과 따뜻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시 암송하고 시화 꾸미기’, ‘좋아하는 시로 종이비행기 날리기’, 삼행시의 달인 ‘박성우’시인의 시를 읽고 ‘나와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대결’을 교과와 연계한 독서 특색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를 암송하고 시화 꾸미기에 참여한 4학년 권○○ 학생은 “형, 누나들과 가족이 되어 시도 읽고, 시도 꾸미고, 종이비행기도 날려서 행복했고 시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면서, “2학기에도 시와 관련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21: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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