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고령군은 대가야읍 연조공원에 제1호 맨발길을 조성함에 따라 보건소 헬시하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를 실시했다.이번 맨발길은 총 480m 거리로 다양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모랫길, 황톳길, 마사토길로 정비됐으며, 맨발 운동은 발을 직접적으로 자극함으로써 혈액순환 촉진, 심리적 안정, 고유감각 향상, 발 근육 강화 등에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접지 효과를 통해 항암,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김곤수 보건소장은 “맨발 걷기의 우수성 및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더불어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맨발 걷기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며, 앞으로도 연조공원 맨발길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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