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22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 홍보 주간(3.18.~3.24.)을 맞아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영천공설시장 일대를 돌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이달 19, 22일 대한노인회 노인대학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결핵검진 및 65세 이상은 결핵 의심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도록 교육·홍보를 실시했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한 결핵균 감염으로 발생되는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으로 배출되며,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 대표적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이 있다.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의심 증상이 있거나, 면역력이 감소하는 65세 이상 고위험군 노인은 결핵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 관리가 중요하다. 결핵의 선제적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조기검진에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9: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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