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봄 신학기 개학을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일부터 3주간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중점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40개소 중 24개소를 선정해 점검 중에 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합동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집단급식소 16개소에 대하여 오는 25일부터 2주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급식·조리·배식 시 자체 체크리스트 활용 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최근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에 따라 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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