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1일 포항시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체력쑥쑥 몸이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포항시북구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반기별 국민체력 100 검사를 진행해 현재 스스로의 체력과 신체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국민체력 100 측정은 나이별 체력 측정을 진행하고 맞춤형 운동 설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운영 장소는 남구 오천읍민복지회관, 북구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이다. 올해 기준 중1~2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청소년들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 북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