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2일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걷기리더’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걷기리더’ 자원봉사단‘은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워크온(모바일 걷기앱) 홍보관에 참여해 올바른 걷기 자세 안내, 걷기 실천 홍보, 어플 설치 도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걷기리더 봉사단 운영 결과 및 2024년 봉사단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실천에 감사하며, 올 한해도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