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을 관내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 교육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시설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사업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에 앞서 수영장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관련자 교육, 수질 검사, 위생 부분 점검, 응급처리 관련 물품 및 안전 관련 용구 비치 등 안전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교육 시 발생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사전 점검한다.또한 종합스포츠센터 수영강사 9명을 생존수영 실기 강습 지도자로 지원해 안정적인 생존수영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영천교육청은 2024년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운영 계획에 따라 관내 전 초등학생(3~6학년) 1,628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을 실기 교육장으로 이용하고 수영강사를 생존수영 실습 교육 지도자로 지원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한무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초등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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