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상담복지센터는 27일 2024년 위기청소년 1388상담멘토지원단 첫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388상담멘토지원단이란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체계는 증가한 반면, 정서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 내 민간자원인 멘토를 활용한 정서 지지망을 말한다. 현재 15명의 상담멘토단이 구축되어 있으며, 지역의 취약 청소년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약 8개월간 주 1회 만남을 가지게 된다. 상담서비스 이외에도 정서지원활동, 독서 나눔,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훈련받은 멘토가 장기간에 걸쳐 청소년의 정서, 생활관리, 친구관계 등을 멘티와 함께 나누는 만큼 멘토링 활동 만족도가 높고, 재연결 신청률 또한 높은 편이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힘들 때 믿을 만한 어른,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어른의 역할을 해주시는 멘토지원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1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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