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주시는 3월 29일 ‘2024년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농림축산본부 구미사무소와 함께 서상주농협 APC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포대 재배 농가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단체집합 교육을 했다.상주시는 3월 동안 총 4차례 걸쳐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포도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마지막으로 총 1,000여 명 배, 포도 수출생산자들의 교육을 완료했다.수출검역요건은 매년 국산 농산물의 수출 촉진을 위하여 배, 사과, 포도 등 신선농산물 수출참여농가 및 수출단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 상대국 검역요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미참석 농가는 수출을 할 수 없을 만큼 수출에 있어 중요한 교육이다.상주시 관계자는 “해외 신선농산물 수출시장에서 각국의 비관세장벽이 높아짐에 따라 수출참여농가 및 수출단지를 대상으로 검역교육이 충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