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과수 전정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센터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작업 시작에 앞서 파쇄지원단 작업자를 대상으로 파쇄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각 읍면사무소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했다.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상반기 파쇄작업을 실시해 약 25ha 면적의 파쇄를 완료했으며, 하반기 파쇄작업은 11월에서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파쇄지원단 운영이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농가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8:27:3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