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징수과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린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기간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및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및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거리를 행진하는 등 가두캠페인 실시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김종대 경주시 징수과장은 “벚꽃을 즐기기 위해 경주를 방문하신 관광객과 시민들께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있는 APEC 정상회의와 경주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7: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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