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일에 관내 유·초·중 특수학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 인권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행동 중재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장애 학생들의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행동 중재 기법을 공유하여 학생들의 부적응 행동을 감소시키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학교 현장 특성에 맞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적 응용 행동 분석과 다양한 행동 중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특수교사의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부적응 행동을 중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부적응 행동 원인을 이해하고 적절한 중재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 특수교육현장에서 긍정적 행동중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8: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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